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소규모 교회 청소년·청년을 위한 연합 말씀 집회 ‘2026 ARMY7000 BIBLE CAMP Season 16’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수동기도원에서 개최된다.
ARMY7000 바이블캠프는 교회 규모와 환경적 한계로 자체 수련회나 말씀 훈련의 기회를 충분히 갖기 어려운 다음 세대를 섬기기 위해 시작된 연합 사역이다.
이 캠프는 열왕기상 19장 18절에 등장하는 ‘남겨진 7천 명’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다. 작은 교회에서 홀로 신앙을 지켜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음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ARMY7000 바이블캠프는 단순한 여름 수련회를 넘어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다음 세대가 말씀을 배우고 신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제는 ‘다시 여호와를 찾으라’
올해 캠프의 주제는 ‘다시 여호와를 찾으라’이다.
이번 캠프는 역대기상·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하나님을 떠난 시대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그리고 다시 하나님을 찾을 때 회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성경의 큰 흐름 속에서 배우게 된다.
ARMY7000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가 단순히 프로그램이나 분위기를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다시 찾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창세기부터 이어져 온 바이블캠프의 성경 통독 흐름에 따라 올해는 역대기 전체를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와 언약, 예배의 회복, 회개와 남은 자의 사명을 다룰 예정이다.
여섯 차례 말씀 집회 진행
이번 ARMY7000 바이블캠프는 2박 3일 동안 총 여섯 차례의 말씀 집회로 진행된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하경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같은 날 저녁 집회는 ARMY7000 대표 이웅조 목사가 인도한다.
둘째 날에는 남빈 목사와 김성경 목사, 김화경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한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서는 강은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말씀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역대기의 말씀을 따라가며 하나님을 찾는 신앙의 본질과 예배의 회복, 다음 세대의 사명을 깊이 묵상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명뿐인 청소년도 혼자가 아니다”
ARMY7000 대표 이웅조 목사는 이번 캠프의 의미를 다음 세대의 말씀 회복에서 찾았다.
이 목사는 “다음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다시 찾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교회에 한 명뿐인 청소년이라도 결코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7천 명의 공동체 가운데 있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국교회 곳곳에는 여전히 작은 교회와 농어촌교회, 개척교회에서 믿음을 지켜가는 다음 세대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들이 시대의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남은 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연합의 장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청년 150명 모집
‘2026 ARMY7000 BIBLE CAMP Season 16’은 전국의 청소년·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교회 단위로 받는다. 캠프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 수동기도원이며, 일정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ARMY7000 바이블캠프는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소규모 교회 다음 세대가 말씀 안에서 연합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ARMY7000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