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복음선교회(Japan Evangelical Mission, JEM·대표 이수구 선교사)가 제33기 일본선교훈련(MJTC) 훈련생을 모집한다.
일본선교훈련(MJTC)은 선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일본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일본 전문 선교훈련 과정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훈련은 2025년까지 32기에 걸쳐 총 8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제33기 훈련은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15분부터 10시까지 수업이 열린다. 이와 함께 공동체훈련 2회와 국내 및 일본 현지 탐방이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일본인의 이해를 비롯해 일본선교의 역사와 현황, 일본선교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선교전략가, 선교학 교수, 일본선교사, 일본인 사역자 등 국내외 일본선교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일본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헌신을 준비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지역교회 선교담당자 등이며 만 65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비는 3만 원, 훈련비는 47만 원이며 1·2차 공동체훈련비는 별도이다. 부부가 함께 신청할 경우 배우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선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훈련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뷰를 거쳐 훈련생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훈련 장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일본복음선교회 본부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외 지방 거주자와 일본 현지 거주자는 온라인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또한 훈련생들에게는 선교일본어 초급·중급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 이수구 선교사는 “일본복음선교회는 1991년 설립된 일본선교 전문단체로 지금까지 806명의 선교훈련 수료생과 150여 명의 선교사를 배출했으며, 현재도 80여 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일본선교를 협력 지원하고 선교 동원과 훈련, 파송, 후원 및 관리를 담당하는 복음주의 초교파 선교단체로 선교한국(MK)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복음화율이 0.44%에 불과한 나라로 선교가 절실한 지역 가운데 하나”라며 “MJTC는 일본의 문화와 종교, 선교 역사와 전략 등을 배우며 효과적인 일본선교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사진은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 경험 또는 20년 이상의 현장 사역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훈련생들을 성실하게 섬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일본복음선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73-1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