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는 인생 최대의 질문입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도 이 질문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이 작동하느냐는, 예수님이 나에게 진정으로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내가 예수님을 어떻게 인정하며 살고 있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지금 우리에게도 하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참된 각성으로 미지근한 신앙을 돌파하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며 담대히 살아가는 힘을 체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정현 – 예수님은 누구신가

도서 「세상을 고치는 기독교 세계관」

교리는 하늘, 생활은 땅이라면, 세계관은 그 사이를 잇는 다리다. 우리는 그 다리를 건너 월요일의 신자가 되어야 한다. 카이퍼의 주권, 쉐퍼의 문화 분별, 월터스의 성경 이야기, 사이어의 질문틀, 피어시의 총체적 진리는 한국의 현실 속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이제 남은 것은 적용의 용기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무실과 시장에서, 법정과 의회에서, 스튜디오와 연구실에서 그 용기를 낼 차례다. 오늘 내가 쓰는 안경이 바뀌면, 내가 보는 세계가 바뀌고, 그 세계를 대하는 나의 말과 선택이 바뀐다. 그 변화가 모여 교회의 신뢰가 회복되고, 도시의 공기가 달라진다. 이것이 뿌리를 아는 공부가 결국 방향을 세우는 힘인 이유다. 성경의 큰 이야기(창조·타락·구속·완성)는 신앙을 머리에서 손과 발로 내려보내는 가장 단단한 길잡이다. 창조는 인간의 존엄과 일의 소명을 밝혀 주고, 타락은 문제의 뿌리를 드러내며, 구속은 새 길을 열고, 완성은 소망으로 윤리를 만든다. 이 네 장면을 안경처럼 쓰고 세상을 보면, 한국 사회의 복잡한 이슈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게 된다.

이윤석 – 세상을 고치는 기독교 세계관

도서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세상 보이는 하나님」

예수님은 모든 이들이 불편해했던 일곱 귀신 들려 정신병을 앓았던 여인 마리아(눅8:2)에게 친구가 되어 주셨고 위로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귀신 들린 여인'과 같이 모두가 멀리하고 외면하고 손가락질하는 이들을 찾아가 함께하셨습니다. 그런 모습에 놀라워하며 수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이런 예수님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흠잡기 위해 마치 스토커처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바리새인들 앞에서 한쪽 손 못 쓰는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심지어는 간음하다 걸린 여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는 이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며(요8:7) 여인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머리가되는 공동체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머리가 되는 공동체와 같을 수 없었습니다.

양진철 -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세상 보이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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