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 ‘왕의 재정’ 번역 통해 해외 선교 확장

현지어 콘텐츠 보급과 경제적 제자도 교육 강화… 다양한 사역 프로그램 병행
사진은 지난 2025년 12월 시에라 리온에서 왕의 재정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NCMN 공식 유튜브

N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이 해외 선교 현장을 중심으로 사역 콘텐츠를 현지 언어로 번역·보급하며 글로벌 사역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NCMN은 최근 ‘왕의 재정’을 비롯한 주요 강의안과 사역 지침서를 선교 현지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번역은 단순한 언어 변환을 넘어 각 지역의 문화적 맥락과 교육 환경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성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역은 청지기 신앙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 제자도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본주의 환경 속에서 재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정립하고,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도록 돕는 실천적 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지 맞춤형 사역 확대… ‘왕의 재정’ 중심 교육 강화

NCMN은 ‘왕의 재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지 강의 자료를 제작하며, 실제 선교지 교회와 성도들이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정에 대한 신앙적 이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삶 속에서 이를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사역도 병행되고 있다. ‘5K 사역’은 반경 5km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구제 활동과 복음 전파를 동시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밀착형 접근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복음적 사명을 함께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RED HEART’ 운동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뿐 아니라 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NCMN은 매년 12월 21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해당 운동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초교파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NCMN 사역에는 다양한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참여하며 초교파적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유경동 총장(감신대), 김재성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 김동주 교수(호서대), 장성길 교수(서울성경신대), 소형근 교수(서울신대), 최영숙 교수(웨스트민스터신대), 이재현 교수(한동대) 등이 협력하고 있으며, 이기동 목사와 박정곤 목사도 동역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평신도와 교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성경 완독 운동과 성경 해석 교육인 ‘쉐마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리운동’을 통해 일터에서의 신앙 실천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제자도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글로벌 선교 확장 속 기대감 확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사역 중인 방도호 선교사는 NCMN 사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그는 “NCMN 사역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평신도들이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NCMN은 앞으로도 ‘왕의 재정’ 번역과 현지어 콘텐츠 보급을 통해 해외 선교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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