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하나님은 다른 길로 오신다」

은혜를 입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그대로 받는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want)이 아니라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need)을 주십니다. 이것이 은혜의 방식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현존과 임재로 가득한 세상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 세상 안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죄와 실패는 구속되고 회복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작이 열릴 수 있습니다. 영혼의 마룻바닥에 오래도록 방치되어 이제는 누더기가 되어버린 기도들조차 여전히 응답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하고 기대해온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류호준 - 하나님은 다른 길로 오신다

도서 「맥체인 수업」

욥기, 전도서, 시편은 답을 주입하기보다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이 성경들에서 수천 년 전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고난을 당하고 고통을 느꼈음을 알게 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을까요? 아브라함을 부르시기 전, 요한복음을 통해 그분의 계획을 살펴볼까요?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마침내 나타나셨습니다. 광야 공동체와 고린도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교회’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따라야 할 공동체의 지침을 보여 주는데, 어떤 문제를 겪었고 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다시 묻고 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시편들을 시편 기자의 맥락 속에서 느껴 보려고 합니다. 맥락 없는 시편이 공허한 것과 달리 맥락과 연결된 시편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음성을 전합니다.

박양규 - 맥체인 수업

도서 「성경 100배 즐기기: 신약편」

마태복음에서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예수님은 구약시대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오신 분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구약 율법의 진정한 해석자는 예수님이심을 보여준다. 율법과 대조하면서 서기관이나 제사장들보다 더 나은 의로서 예수님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는 점에서 마태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산상수훈을 통해 유대인보다 ‘더 나은 의’(마 5:20)를 강조하신 것이 핵심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심으로써 누구도 할 수 없는 말씀을 성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진정한 제자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자이다. 마태복음은 그동안 구약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예수님을 통하여 성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 즉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세례를 받으셨다. 이 세례를 통해 요한의 사역은 절정을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경우는 공생애를 시작하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었다. 또한 세례의 의미는 예수님이 자신의 구원의 백성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그들의 모든 아픔과 필요와 죄를 담당하겠다는 구속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세례는 예수님의 사역을 시작하는 공식 행사였다.

강하룡 외 7명 - 성경 100배 즐기기 : 신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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