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평신도를 위한 창세기 어드벤처」

창세기 1장 1절에는 하늘의 비밀이 담겨 있다. 그 누구도 풀 수 없었던 우주의 신비와 인류의 기원과 비밀들이 담겨 있다. 태초, 하나님, 천지, 창조, 이 중요한 네 주제가 창세기 1장 1절에 모두 등장한다. 이 네 주제는 창세기 전체의 모든 비밀을 담고 있는 동시에 66권 성경 전체의 핵심 요약이라 할 수 있다. 빛과 어둠의 영역은 몇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한다. 불을 끄면 어둠이고 불이 켜지면 빛이다. 한 공간 안에서 함께 공존하며 내가 어떤 결단과 결심을 하고 무엇을 찾느냐에 따라 한순간에 그 생활이 달라진다. 내 마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따라가느냐에 따라서 빛이 되기도 하고 어둠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어제는 빛이 되었는데 오늘은 어둠이 된 것은 내가 바라보고 신뢰하며 의지하는 대상이 달랐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게 되면 그분의 통치하심을 통해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도 달라진다.

김오권 - 평신도를 위한 창세기 어드벤처

도서 「다스리고 정복하는 AI」

우리의 재능, 지성, 그리고 AI라는 새로운 도구까지도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할 때 우리는 교만에서 벗어나 진정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님의 정원을 가꾸는 것. 이것이 바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사명입니다. AI 덕분에 시간을 벌었다면 그 시간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AI를 사용하는 목적이 단순히 ‘편해지기 위함’에 머무른다면 우리는 기술의 주인이 아니라 그저 나태함의 종이 될 뿐입니다. 기술에 익숙한 청년부 지체들을 ‘교사들을 위한 AI 봉사팀’으로 조직하여 주중에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 제작을 돕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AI의 도입은 자칫 기술 격차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섬기는 새로운 공동체 사역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현목 - 다스리고 정복하는 AI

도서 「시인, 예수」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자들도 먼저 자신의 처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제자가 되는데 방해가 되는 소유를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26-27절의 말씀처럼 가족도 뒤로해야 하며 고난도 짊어지고 가야 한다. 이러한 점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면 중도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래서 짠맛을 잃어버리는 소금처럼 된다(34-35절).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길이 힘든 길이기에 먼저 그것을 명심하고 따르라고 말한다. 신앙생활은 율법사, 제사장 그리고 레위인처럼 사랑의 관념이나 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마리아인처럼 헌신적인 사랑의 실천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은 유대인들이 원수처럼 여기는 사마리아인이기에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라는 것이다(눅 6:35).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행위로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류호성 - 시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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