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좋은이웃 명성교회, 위기청년 지원 위한 ‘온마을 프로젝트’ 협약

지역교회 중심 돌봄 모델 구축… 고립은둔청년 회복 지원 기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좋은이웃 명성교회가 ‘온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좋은이웃 명성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온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과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좋은이웃 명성교회와 ‘온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마을 프로젝트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과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 기반 복지 모델이다. 교회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 관악구 지역 내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원룸 밀집 지역 특성상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마을 프로젝트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발굴하고 온마을 프로젝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마을 프로젝트는 지역교회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회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결되며 현장 중심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탁교제·심리상담 등 관계 중심 지원 확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요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화요식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관계 중심 활동이다.

이와 함께 1대1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문화 활동 지원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기아대책은 식탁 교제와 같은 관계 중심 프로그램이 고립된 청년들에게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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