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26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

군포시와 협력해 생애 재설계 지원… 19개 정규과정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세대학교 2026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 참석자 기념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군포시와 함께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2026년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세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이규진)을 중심으로 군포시와 공동 운영하는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20일 교내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가 40세부터 60세까지 중장년층의 생애 재설계와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세대학교는 군포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상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24년 1,520명, 2025년 2,13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년 상반기 교육과정은 입문 과정과 정규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입문 과정에서는 ‘2026년 핵심 트렌드’, ‘실생활 속 안전교육(보이스피싱 예방 등)’, ‘신중년 취·창업 교육’, ‘유적지 여행’, ‘한방 및 양방 건강관리’ 등 6개 특강이 진행된다. 정규 과정으로는 ‘실전 부동산 경매’, ‘생성형 AI 활용 세대공감 프로젝트’, ‘숲해설가 양성과정(중급)’, ‘핸드드립 커피클래스’, ‘타이치’, ‘펠든크라이스 기반 건강힐링’,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수법’, ‘정원관리사 양성’, ‘공간정리큐레이터’, ‘와인소믈리에’, ‘은퇴자 자산관리’, ‘진로상담’, ‘여행기획’, ‘창업학교’, ‘반려동물 의류 제작’, ‘병원동행 매니저’, ‘칼림바’, ‘사진콘텐츠 수익화’, ‘한방 꽃차 소믈리에’ 등 총 19개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세대학교 2026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 진행 사진. ©한세대 제공

이날 개강식은 이경북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팬플룻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탁 부총장의 환영사와 하은호 군포시장의 축사, 교육과정 안내, 직전 학기 회고 영상 시청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정상환 강사의 ‘2026년 핵심 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최진탁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군포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위탁 운영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AI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 중장년들이 생애 재설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춘분을 맞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의미 있는 날에 개강식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중장년층이 자신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다시 도전해야 할 시기인 만큼, 군포시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생애 재설계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73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는 중장기 발전 전략 ‘SOAR’와 연계해 평생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경기도와 군포시 협력으로 조성된 교내 중장년 전용 학습 공간을 기반으로 1962년생부터 1986년생까지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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