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3월 16일 서울여자대학교 조혜승 교수를 국제개발협력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성과 관리와 전략적 방향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적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개발협력 사업 확대…4개국 중심 글로벌 아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은 2011년 캄보디아 홀트드림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현재는 몽골,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등 4개국에서 홀트드림센터를 운영하며 해외 취약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엄마는 일터로, 아이는 학교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와 가족의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 같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은 아동과 가정의 생활 전반을 고려한 통합 지원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조혜승 교수 자문위원 위촉…성과 관리와 전략 자문 수행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조혜승 교수는 향후 2년간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성과 관리 체계 점검과 사업 방향성 수립 등 핵심 영역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국제개발 및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교육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전문성 강화…사업 질적 성장 기대
조혜승 교수는 “이전에 참여한 컨설팅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국제개발협력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평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아동지원 확대”…협력 강화 강조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조혜승 교수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