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1억 기부…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부모가정 지원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계기로 한부모가정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신혜 홍보대사가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을 맞아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배우 박신혜가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혜가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박신혜가 2012년부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진행해 온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신혜와 팬들이 함께 이어 온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나눔 활동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한부모가정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하며 한부모가정의 삶과 책임, 현실적인 고민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됐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계기로 이어진 박신혜 1억 기부… 한부모가정 지원 확대

박신혜 측은 드라마 속 인물들이 겪는 현실을 통해 실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301호 기숙사에서 미숙과 봄이의 삶을 마주하며 한부모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책임의 무게를 느끼게 됐다”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도움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과 양육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부모가정에 실질적 도움 기대”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이번 기부가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부모가정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돌봄과 양육 부담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박신혜 홍보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이 우리 사회가 한부모가정의 현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신혜 나눔 활동…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이어진 선행

배우 박신혜는 2011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은 이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 시작된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박신혜와 팬클럽 ‘별빛천사’,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선행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박신혜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12년과 2016년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 가나와 필리핀 마닐라에 다목적 교육센터 ‘신혜센터’를 건립해 현지 아동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20년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했으며, 2025년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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