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간을 함께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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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예수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여정
도서 「예수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여정」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도록 돕는 신간 묵상집 <예수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여정>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간의 행적을 따라가며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구속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되새기도록 구성된 신앙 안내서다.

저자는 십자가 사건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나 신학적 교리로 머무르게 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신앙을 체험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독자가 더 이상 십자가 아래 머무는 구경꾼이 아니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초대하며, 고난의 어둠 속에서도 결국 밝아오는 부활의 소망을 강조한다.

이 책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십자가 처형, 그리고 부활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한 주의 사건들을 묵상 형식으로 구성했다. 각 장에는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설과 함께 깊이 있는 질문이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이 말씀을 더욱 깊이 사유하고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난주간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의 어느 시기에도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책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 참된 구원의 의미를 조명한다. 당시 유월절을 맞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을 기대하던 군중과 달리, 예수님은 죄와 죽음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참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음을 강조한다. 또한 성전 청결 사건을 통해 경건과 은혜의 장소가 이익과 착취의 공간으로 변질된 현실을 꾸짖는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를 보여주며,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예배와 공동체의 본질을 되묻는다.

이어 체포와 십자가 처형 장면에서는 예수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성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맡기며 온전한 순종을 이루는 모습을 묵상하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예수님의 고난을 단순한 비극이 아닌 구속의 완성 과정으로 해석하며, 신앙인이 감당해야 할 순종과 헌신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책의 결론부는 부활 사건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예수님의 부활을 죽음의 어둠을 깨뜨리고 생명의 빛이 떠오른 결정적 사건으로 설명하며,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한다. “주께서 참으로 살아나셨다”는 신앙 고백은 제자들만의 고백이 아니라 오늘의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할 믿음의 선언임을 강조한다.

책의 저자인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담임, Nes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제공

<예수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여정>은 성경 본문 해설과 묵상 질문, 적용을 균형 있게 구성해 독자가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삶 속에서 체험하도록 돕는다.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유익한 묵상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단순히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여정을 자신의 삶 속에서 살아내는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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