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154억 원 규모 설맞이 명절지원…전년 대비 2.4% 확대

제주 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맨 오른쪽)이 2026년 설명절 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54억 원 규모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진행되며, 규모는 지난해 150억 원에서 약 4억 원(2.4%) 증액된 154억 원으로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주거취약계층 및 고립가구,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 위기가정 등 20만 4천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설에는 ‘설맞이 취약계층 복꾸러미 나눔’, ‘설명절 건강 먹거리 키트 지원’ 등 160개 세부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2,129개의 배분협력기관의 협조를 받아 명절 특식과 식료품,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윤여준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고단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