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복지사회, 2026년 새해 맞아 이웃사랑 실천 공동모금 캠페인 전개

‘복된 시작은 나눔으로부터’…교회와 사회가 함께 여는 2026년 희망의 출발
한국교회복지사회 마크 ©한국교회복지사회

한국교회복지사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동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 놓인 이웃과 이들을 섬기는 복지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해의 출발을 나눔과 연대로 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교회복지사회는 이번 공동모금의 핵심 메시지로 ‘덕(德)’의 가치를 강조했다. 덕은 용기와 정의, 절제와 지혜를 아우르는 인간의 바른 삶의 태도를 뜻하며, 힘든 이웃에게 덕을 베풀 때 그 선한 마음이 다시 복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체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복지 사각지대 향한 연대…실질적 지원에 초점

한국교회복지사회는 모금된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현장에서 이들을 돕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후원자들의 뜻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교회복지사회 관계자는 “2026년의 복된 시작을 이웃 사랑으로 열고자 한다”며 “모인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사용해 협력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번 공동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것 역시 이웃 사랑에 동참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1~2월 두 달간 진행…교회와 시민 참여 독려

이번 공동모금 캠페인은 2026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와 개인, 단체는 한국교회복지사회가 지정한 계좌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단체는 다양한 교회와 신앙 공동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의 범위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회복지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적 주체로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연대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체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모금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회복지사회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