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신응철 교수, 한국연구재단 ‘1월 우수 연구자’ 선정… 문화정치학 성과 인정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정치적 신화 연구로 학술적 가치 입증
신응철 숭실대 교수와 저서 '현대 문화해석학' ©숭실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신응철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성과확산센터가 주관하는 ‘1월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 사업 참여자 중 탁월한 성과를 낸 연구자를 매달 선정하며, 올해 첫 주인공으로 신 교수를 낙점했다.

이번 선정은 신 교수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카시러의 문화정치학: 정치적 신화의 발생과 전개, 변용을 중심으로’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신 교수는 소감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으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주는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정치학 분야의 독보적 입지… 연구원 학술 담론 확장 기대

신 교수의 연구는 현대 정치 지형에서 문화적 요소와 정치적 신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데 주력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소속 기관인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위상 제고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구원은 이를 계기로 학술 발간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박삼열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이 내부 학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표라 평가하며, 기독교총서와 인문학총서 등 출판 사업을 통해 학술 담론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신 교수의 연구 자산은 연구원의 중장기 비전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풍부한 학문적 배경과 대외 활동… 이론과 현장 잇는 연구 매진

신응철 교수는 숭실대 철학과에서 가다머 해석학으로 석사, 카시러 문화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해당 분야 전문가다. 최근 저서 ‘현대 문화해석학’을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해석학회·한국현대유럽철학회·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을 맡으며 국내 인문학계를 이끌고 있다.

학계는 신 교수의 수상이 현대 사회 갈등을 해석하는 '살아있는 지식'을 생산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신 교수는 앞으로도 학문적 엄밀함을 유지하며 인문학의 사회적 효용성을 입증하는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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