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를 중심으로 백인자 총장과 최진탁 부총장,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학교 홍보를 진행했다.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자유전공학부와 신학과, 인문사회학부, IT학부, 간호학과, 예술학부, 디자인학부 등 총 5개 학부 16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사회학부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경영학, 관광경영학, 경찰행정학, 사회복지학, 영어, 중국어 전공이 포함되며, IT학부는 컴퓨터공학과 융합보안 전공, 예술학부는 음악과 공연예술 전공, 디자인학부는 시각정보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 섬유패션디자인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30.7%에 해당하는 187명(정원내 180명, 정원외 7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09명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해 무전공인 자유전공학부와 IT학부, 디자인학부 등 광역 모집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실력 그리고 신앙과 인격으로 무장한 교직원들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성심껏 돌보는 따뜻한 대학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많은 기부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풍성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교육 환경과 시설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입시는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한세대학교는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세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은 “한세대학교는 다양한 입시제도를 통해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내신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고, 수능을 보고 그 성적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은 자기를 충분히 구술을 통해서 자기의 특징과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면접전형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느 전공이든 자기가 가장 유리하고 가장 자기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전공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