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4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청년고용정책 ON캠퍼스DAY’ 행사를 열어 재학생과 포항 지역 청년 25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년고용정책 및 정부지원사업 소개, 진로 준비 방법 안내, 개인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콘텐츠융합디자인학과 2학년 이모 학생은 “저학년이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방학 기간 활용 진로준비 플래너를 받게 되어 막연했던 방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포항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동대는 청년고용정책의 효과적인 전달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고용지원 정책과 연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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