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이달 26일까지 ‘제6기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목)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복지, NGO 등에 관심이 있으며 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와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오는 4월 11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 간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장애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밀알복지재단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기자를 초빙하여 보도자료 작성, 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도 운영한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 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기자단에게는 밀알복지재단 입사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한다.
이 밖에도 밀알복지재단 주최 행사 진행 시 대학생 기자단을 우선으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밀알복지재단 이수은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올해로 6회째 맞이한 대학생 기자단은 청년들의 신선한 관점으로 사회적 약자와 복지 현장을 조명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적극적이고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