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서 폭우와 진흙산사태로 최소 58명 사망
    서부 콜롬비아 산악지대에서 18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한 진흙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58명의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한밤중 잠들어 있다가 "강물이 넘친다!"는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에 잠이 깨었다고 말했고 허술한 주택들과 다리들이 리보르디아나 협곡의 흙탕물 속으로 쓸려들어갔다고 전했다. "바위와 큰 나무 줄기가 사방으로 온통 휩쓸려 내려왔다"고 기자에게 말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