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 인천분교 11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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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모 학장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할 것”
총장 김성만 목사(오른쪽)와 인천분교 학장 박병모 목사(왼쪽).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누가신대원, 총장 김성만 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이 인천분교를 개원하고, 성경 강해를 통해 말씀 안에 바르게 서는 주의 제자들을 훈련하는 일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누가신대원 인천분교 학장 박병모 목사가 시무하는 인천 주안 주영광교회(박병모 목사)에서 11일 드려진 개원예배는 김흥식 목사의 예배 인도로 서철순 목사(인천평강교회)의 대표기도, 박영숙 강도사의 특송, 총장 김성만 목사의 말씀선포, 전지예 전도사(주영광교회)의 봉헌기도, 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 인천분교 교수진. ©누가선교회

김성만 목사는 ‘바울과 두란노 서원’(행 19:8~10)을 주제로 한 말씀에서 “주님의 참 제자가 되려면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듣고, 계속 기도하며 비전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두란노 서원의 모델을 따라가는 누가신대원이 되고, 바울을 따라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정수영 목사의 기도, 김성만 목사의 개원 선언과 공포, 취임패 전달, 안건홍 목사(효광교회)의 축사, 박병모 목사의 취임 인사, 인천분교 교수진 소개, 김태준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 인천분교가 개원했다. ©누가선교회

인천분교 학장 박병모 목사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므로,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는 마음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라며 “누구든지 와서 천국복음을 바르게 배울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누가신대원은 바른신학, 바른신앙, 바른생활을 교육하여 신약교회의 진정한 모범을 보이고,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이 시대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3년 6학기 과정으로, 인천분교는 김성만 교수, 정수영 교수, 김태준 교수, 성열중 교수, 김흥식 교수, 안건홍 교수 등이 매주 월, 화,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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