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40주 태교 큐티』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사랑의 결실로 태아를 갖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임신이라는 기쁨 속에서 조금은 무섭고 당황스럽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나가오니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제 정기적으로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갈 때 하나님께서 동행하셔서 담대하게 하시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축복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오고 가는 발걸음 또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간구하기는, 엄마의 마음 속에 더 큰 믿음과 감사를 주셔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력이 흘러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엄마의 신앙과 마음이 태아에게 그대로 전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따스한 보호하심이 엄마와 태아 가운데 넘치게 하실 줄 믿습니다.
- 김경수, 최향자, <40주 태교 큐티>

도서『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그동안 당연시했던 교회 활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물론,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성경 공부, 모임들이 폐하여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이 공존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를 “썩어질 씨”와 “썩지 아니할 씨”로 비교합니다(벧전 1:23-25). 썩지 아니할 씨는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세토록 있는 주의 말씀이며, 곧 “복음”입니다. 썩어질 씨는 “복음이 아닌 모든 것”입니다. 복음이 아닌 것들은 풀의 꽃처럼 한때 흥왕하나 시간이 지나면 쇠하고 사라집니다. 탁월한 프로그램도, 풍성한 은사도, 감동을 주는 설교도, 복음이 아닌 것이면 풀처럼 마르고 꽃처럼 떨어집니다. 오직 복음만이 영원합니다
- 서형섭,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도서『은 쟁반에 금 사과 2』

남들이 당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보게끔 하는 것도 때로는 당신에게 영적으로 좋습니다.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한 당신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 윤모세, <은 쟁반에 금 사과 2>

도서『나는 연무대 훈련병입니다』

모양은 같지만 다 다른 존재, ‘군인’. 그들 모두를 다 안아주시는 주님. 이 군대라는 광야에서 내가 걸어가는 것보다 주님을 끝까지 붙잡을 수 있는 힘을 주세요.
- 연무대훈련병 100인, <나는 연무대 훈련병입니다>

#기독교신간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