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물질을 선용하자

목회·신학
야고보서 5:1~11
▲권태진 목사ㅣ군포제일교회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했습니다. 뒷동산에는 아카시아 꽃이 환하게 피어 꽃 속에 들어 있는 꿀을 찾아 꿀벌이 부지런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꿀이 있는 곳에 벌이 찾아오듯이 사랑이 있으면 사랑의 대상이 찾아오게 되고 진리가 있으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에는 가정을 이루는 부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가정의 행복은 부부가 화목할 때 가능합니다. 부부 관계는 가정의 행복의 첫 단추입니다. 부부가 싸우면서 자녀를 잘 키워보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부가 사랑할 때 가정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자녀들이 잘 자랍니다. 그래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할 때 부모들은 자녀들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부부간의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결혼해서 나처럼 살면 행복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모델을 제시해야 합니다. ‘너는 앞으로 커서 나 같은 아내가 되라’, ‘나 같은 자부가 되라’, ‘너는 나 같은 아버지가 되라’고 할 정도의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날은 부모가 각성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버이날에는 왜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효도하라 하셨는지 살펴보면서 인간관계의 첫 단추인 부모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둘째 단추는 바르게 끼울 수가 없습니다. 첫 단추인 부모님과의 관계가 반듯하게 잘 끼워졌을 때만 두 번째, 세 번째 인간관계도 아름답게 됩니다. 형제들과의 관계도 부모님과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시기 때문에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엡 6:1~2)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도 있습니다. 저는 이 스승의 날을 참으로 귀한 날로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자녀들이 셋이 있는데 자녀들이 졸업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제 아내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아내는 학기 초에 선생님을 찾아가지 않고 졸업식 때마다 꽃다발을 두 개씩 사 가지고 학교에 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녀에게 줄 꽃다발만 가지고 가지만 아내는 꼭 두 개의 꽃다발을 화사하게 만들어서 그 중 큰 꽃다발을 선생님께 드립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꽃다발을 드리면 어떤 선생님은 웃으시며 농담조로 “아, 진작 가져오시지” 하시더랍니다. 그 말에 대해 이해는 충분히 갑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조건부로 스승을 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승’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스승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승을 닮습니다. 자녀 앞에서 학교 선생님을 욕하는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공부하지 말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자녀 앞에서 교회 목회자를 욕하는 것은 교회 나가지 말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비록 선생님이 잘못하더라도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여 선생님으로 세웠는데...’ 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해 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자녀가 공부도 잘하고, 학교에서 탈선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저는 개척교회 시절에 예상 밖의 일로 대단히 놀란 적이 있습니다. 창원에서 한 분교의 교장선생님이 우리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저보다 키도 크고 머리가 하얗게 벗어진 분이었습니다. 연세를 많이 드신 그 교장 선생님이 어느 날 갑자기 집에 찾아오셔서 “목사님 절 받으십시오” 하고 저에게 절을 했습니다. 30대인 저는 깜짝 놀라서 교장 선생님의 손을 잡고 “왜 이러십니까? 제가 절을 해야 되지요”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내가 아들을 잘못 키워서 아들이 굉장히 많이 탈선했는데 군포제일교회 다니더니 사람이 됐습니다. 내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지요!” 하고 제 손을 뿌리치며 절을 해서 저도 같이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했습니다.
그분이 명언을 남겼습니다. “목사님 내가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을 하는데 초등학교 학생은 선생님이 학생을 바보도 만들 수 있고 천재도 만들 수 있다고들 합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좀 수줍어하는 애들도 선생님이 하루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너도 할 수 있어 이것 한번 해봐” 하고 지도를 해주면 그 아이는 기가 살아서 잘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은사가 있고 똑똑한 아이라도 꿀밤을 주고 야단치면 주눅이 들어서 슬슬 눈치를 보고 기가 죽는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의 역할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분은 알고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저에게 “목사님. 제 아들에게 한 번씩 눈길을 주세요. 그리고 기도를 꼭 해주세요. 그러면 제 아들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라고 부탁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창원에 내려가서 봉급 중에 꼭 만 원씩 꼭 보냈습니다. 수십 년 전, 만원은 큰 돈이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 가도 제대할 때까지 계속 만 원씩 보냈습니다. 아들이 제대 후 우리 교회에 왔는데 결국 아버지의 지혜가 아들을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는 스승의 날을 보내면서 스승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주일학교 교사의 가치를 알고, 선교원 교사의 가치를 알고,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가치를 알고, 대학 교수들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말 안 듣는다고 종아리 때려서 줄 몇 개 섰다고 부모님들이 전화통을 붙들고 교사를 욕해서는 안됩니다. 교사들도 때로는 사람이기 때문에 분노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교사들을 인정해주어야 나라가 달라집니다.
선생님들 중에도 아이들을 차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훌륭한 선생님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을 기준을 삼고 살아야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한번 봅시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이 목회자가 되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듭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기본자세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볼링을 배우러 갔을 때 그냥 한 번 굴려보니까 잘 맞고 점수도 제법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단계쯤 가니까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처음부터 기본기를 배워야만 자세가 똑바로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아, 그렇지!’ 하며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사는데 왜 행복이 없는지 아십니까? 인생을 살아가는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꾸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기본기를 바로 다집시다. 지금은 좀 어려워도 자세를 고쳐 봐야 합니다. 자세를 고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우리가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두 마음이 아니라 한마음을 품으면 갈등이 없습니다. 한마음에 무슨 갈등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옆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난다 해도 천국을 바라보면서 절대 좌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바로 서는 것입니다. 부모님께는 효도하는 마음입니다.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여러 가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믿는 자녀를 키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과 제 앞에는 행복이라는 두 글자가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1. 세상의 부자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불의한 부자는 옳은 자를 죽이는 죄를 범합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약 5:1~3)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 보면 야고보 사도는 말하기를 “들으라 부한 자들아”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은 야고보 사도를 통하여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통곡하라”(약 5:1)고 말씀했습니다. 왜 부한 자들에게 고통과 고생이 임하게 됩니까? 그들은 재물을 많이 쌓아놨습니다. 추수하는 사람에게 일을 시키고 그들에게 정당한 품삯을 주지 않고 품삯을 다 모아서 곡간에 쌓아 놓았습니다. 재물이 썩을 정도로 갖다 놓았습니다. 옷은 좀이 먹을 정도로 가득히 채워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은 녹이 슬 정도로 쌓아 놓았습니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큰 환난이 임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굶어 죽고 있고, 영혼 구원 사역에 힘을 써야 하는데 자신만을 위해 전토에 전토를 더하고 가옥에 가옥을 더하며 많은 재물을 쌓아 놓으면 나중에 환란을 당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재물을 쌓아 놓는 즐거움보다도 남에게 주는 즐거움을 더 많이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라는 말씀은 죠지 뮬러라는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늘 읽었던 구절입니다. 그는 기도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있는가’, ‘내 욕심을 채우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있는가’ 하고 자기를 돌아본 다음 기도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부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연합회 모임에 참석해서 한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이북에는 배가 고파서 중국으로 탈출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도 서러운데 북쪽에 있는 보안원들이 탈북자들의 귀를 철사로 꿰어서 다시 북으로 끌고 간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은 중국에서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도 숨어 살아야 할 형편이기 때문에 중국 사람들에게 받는 멸시와 천대는 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우리 동족이 이렇게 어렵게 사는데 부한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수년 전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취재했습니다. 그 기사는 세계에 알려졌고, 온 세계에서 탈북자는 난민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론의 형성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 장로님의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 그가 워싱턴 포스트지에 있는 기자를 움직여 경제력도 대주며 마음껏 취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자는 중국에 있는 북한 동포의 처절한 삶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고, 이 기사로 세계가 도우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말이 없지만 프랑스에 있는 지식인들은 난민이 되어야 한다고, 유엔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교회는 이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제 부한 자들은 가난으로 부르짖고 고통당하는 그들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펼 줄 알아야 합니다.
말세에, 구원 운동하고 생명 운동할 그 때에 재물을 쌓아 놓고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약 5:5) 하는 책망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야고보 사도를 통해서 부한 자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재물을 쌓아두는 죄가 있다, 남의 재물을 탈취하는 죄가 있다, 사치하는 죄가 있다, 의인을 박해하는 죄가 있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오늘 본문에서 부자같이 나 혼자만 잘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길을 가지 말고 하나님 뜻대로 일할 사람에게 정당한 인건비를 주고, 또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당하게 열심히 일해서 주인에게 유익을 남겨 줄 수 있는 충성된 사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며 살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야고보서 4장 14절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어떤 환난을 당할지 모릅니다. 또 어떤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좋은 환경을 주십니다.
하루는 예수님에게 한 청년이 찾아 왔습니다. 이 청년은 구원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 제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지요?” 예수님이 대답했습니다. “계명을 아느냐?” 예수님 청년에게 묻자, 청년은 “예 압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그것을 지켰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청년에게 “너에게 있는 많은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쫓으라”고 말하자, 그 청년은 재산이 많은 고로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부자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 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므로 근심하며 돌아간 것입니다.
또 성경에 삭개오라는 자가 나옵니다. 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지나가는 예수님이 뽕나무 위에 있는 삭개오를 향하여 “삭개오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는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 나의 재물의 반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가난한 사람이 눈에 보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어떻게 쓰는 것이 바르게 쓰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가 가진 건강, 여러 물질, 지혜, 은사를 하나님의 의도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쓰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 내가 토색한 일이 있으면 나중에 사배나 갚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야 환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으며, 어떻게 살아야 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추수꾼의 수고에 정당한 품삯을 지불해야 합니다. 추수하는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여호와의 귀에 들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에서 물질 관계를 잘 해야 합니다.
본문 7, 8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참고, 기다리면 분명히 예수님 안에 사는 사람들은 좋은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2.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고 하십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약 5:8) 여러분 한 마음을 품길 바랍니다. 단순하게 삽시다. 주님께 맡깁시다. 주인이신 하나님만 모시고 살면 됩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마음에 큰 평강이 있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어떤 분이 ‘스트레스 받지 않느냐’, ‘고통 당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면 기도하지 않을 때는 고통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면 마음에 평안함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예수님보다 더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한 평 아파트면 어떻고 16평이면 어떻고 50평이면 어떻습니까. 주님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보다 우리가 더 부자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어떤 환경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볼 때 불의한 자가 여러분을 대적해 올지라도, 불의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 우리를 대적하여 온다 할지라도 마음이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기다려라, 참아라, 마음을 굳게 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꼭 승리합니다. 할렐루야!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목사 #군포제일교회 #한교연 #설교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