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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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최근 이전 감사예배 드려
KWMA가 최근 CTS기독교TV 2층에서 본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8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2층에서 본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를 준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KWMA는 작년 12월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사옥에서 CTS기독교TV 9층으로 이전했다. 선교현장과 한국교회, 회원 선교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방송 사역과의 연계에도 유리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한 본부 사역자는 "실제 선교단체 대표분들과 매주 갖는 정기 회의가 작년보다 더 활성화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해진 미디어 사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해나가는 등 긍정적 영향이 많다"고 말했다.

또 현재 사무실을 공유사무실로 오픈해 KWMA 본부 외 세계한인선교기구연대(KAMSA),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MCC),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미래선교전략연구실, 조이차이니스, 블래싱재팬 등 7개 KWMA 산하 기관과 회원 선교단체가 입주하여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계속 연기됐던 이전 감사예배에는 KWMA 법인이사회, 운영이사회, 이사진, 회원 선교단체 대표 등 50여 명을 초청했으나, 실제 7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KWMA를 지금까지 인도해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한국선교가 나아갈 비전과 방향, 영적 운동을 선도해나가는 연합단체로서 사명을 함께 감당해나가기로 했다. KWMA는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사역의 확장과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KWMA 법인이사 조봉희 목사의 기도, 운영이사 박동찬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이사장 황성주가 설교했다. 합심기도는 '한국교회의 선교연합과 협력' '포스트 COVID-19 선교' '북한복음화와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각각 법인이사 이여백 목사, 정책위원 박영기 선교사, 운영이사 여주봉 목사가 인도하고, 법인이사 신동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는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영상 인사, 대표회장 조경호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법인이사 감경철 회장의 환영의 말,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의 경과보고 및 입주단체 소개 등이 있었다.

사무총장이 필요에 따라 임명하여 협력하는 협동총무로는 기존 구성모 교수 외에 허보통 선교사, 김형석 선교사, 정용구 선교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명혁 목사, 운영이사 김영휘 목사, 정책위원 유기남 목사의 축사, 전 GMS 총무 조용성 선교사, 공동회장 강승삼 목사의 격려사, 전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의 기도 후 3부 식사 및 교제가 진행됐다.

한편, 2010년 12월 KWMA가 마련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옥은 이주민과 난민을 위한 사역공간인 KWMA DR(Diaspora-Refugee) 센터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