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인터뷰] 김지혜 첫 싱글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Feat. 강찬)

문화
영화·음악
전민수 기자
msjeon@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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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씨의 첫 싱글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Feat. 강찬)가 16일 발매됐다. ©김지혜 씨 제공
김지혜 씨의 첫 싱글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Feat. 강찬)가 16일 발매 됐다. ©김지혜 씨 제공

찬양사역자 김지혜 씨의 첫 싱글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Feat. 강찬)가 16일 발매됐다. 김 씨가 직접 이 곡을 작사·작곡했고, 강찬 목사가 노래를 불렀다. 강 목사 특유의 힘찬 보컬과 애니메이션 ‘이집트의 왕자’의 장면들이 떠오르는 듯한 곡의 구성이 인상적이다. 특히 김 씨는 ‘주사랑’이라는 예명으로 일반 가요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아래는 김 씨와의 일문일답.

Q.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바람과 풍랑이 있는 바다에서 거친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세상에서 진로문제로 고민하며 해답을 얻지 못해 답답함 속에서 기도하던 중, 어느 날 캄캄한 어둠 속에 빛이 비치듯이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라는 곡을 멜로디와 함께 강하게 들려주셨다. 이 곡을 완성하고 난 후 하나님께서 홍해와 같은 나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하여 주시겠다는 걸 강하게 확신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 곡을 나 자신뿐만 아니라, 절망적이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과, 그리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작곡하게 하셨다는 마음을 주셨다. 이 곡을 작곡한 후에 이 곡에 대한 메시지가 너무나 강렬했기에 새벽에 기도하던 중, 앞으로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게 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강찬 목사님과 어떻게 작업을 할 수 있느냐고 하나님께 물었는데, 갑자기 10년 전 즈음엔가 찬양콘서트에서 은혜를 받고 강찬 목사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번호를 저장해 중보기도를 요청했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그 새벽에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던 강찬 목사님의 전화번호를 찾을 수 있었다. 놀라운 경험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었던 것 같다.

이 곡을 꼭 강찬 목사님께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작곡된 곡을 목사님께 보내었는데 강찬 목사님께서 이 곡이 굉장히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 그 당시 강찬 목사님께서 6집 앨범을 준비 중이셨고 이 곡을 6집 앨범에 넣으려고 하셨는데 최종적으로는 앨범의 분위기상 넣지 못했지만 1년 후 싱글앨범으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고 이 모든 것을 섭리해주신 하나님의 계획에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Q. 작업을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참 지극히 작은 나와 같은 자에게 귀한 곡을 주신 하나님의 크신 계획에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다. 지금 정식 영상을 준비 중인 가운데 트루디스미니스트리팀에서 영상을 준비하며 나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고 있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선교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앨범도, CCM 녹음도, 처음인 나에게 강찬 목사님께서 세세하게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시고 잘 지도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뿐이다.”

Q. 이번 앨범에 담긴 메시지는?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 앨범의 주제는 참으로 명확하다. ‘주님께서 홍해를 가르신다는 것’이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홍해를 가르신다는 것이고, 여기에서 주제는 내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간의 한계상황이고 위기이며 어찌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서 홍해를 길이 되게 하심이다. 바다가 길이 되다니, 참 놀라운 일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여드릴 충분한 이유가 된다.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그 문제가 길이 되게 하실 수 있는 능력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Q. 일반 가요계에서 ‘주사랑’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들었다.

“(‘주사랑’으로 활동하며 발매한 앨범인) <그리운 내님> <달빛 그림자> 모두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작사·작곡한 것이다. <그리운 내님>은 신랑인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리고 가사 속에서 계속해서 기다리는 모습은 신부인 나를 상징한다. 일반 가요처럼 보이지만, ‘주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일반 곡을 낸 것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자는 뜻에서 이름을 지었고, 작곡을 통해 예수님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싶어서다.”

Q. 비전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사나 죽으나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싶다. 우리의 소망이 이 세상뿐이라면 참으로 불쌍하지만,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들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며 사는 것이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다.

영상제작에 힘써주시는 영화제작사 크로스마스 대표이신 홍충기 감독님께도 자기소개로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 완전하지 않고 연약한 모습이지만, 작곡을 통해서든 삶을 통해서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로서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로 살고 싶다. 지난 1년 동안 작곡한 곡들을 하나하나 앨범으로 만들어서 앨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말하고 싶다. 부족한 자, 연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딸이 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 김지혜
Music Producer : 서정혁
Co-Producer : 강찬
Composer & Lyrics : 김지혜
Arranged & All Programming : 서정혁
Piano : 서정혁
String Arranged : 서정혁
E&A. Guitar : 이강하
Featuring Vocal : 강찬
Chorus : 강찬
Choir : 강찬,강성은,조찬미,김효성,김지혜,황진하
Recording & Mixing Engineer : 서정혁 (AK Music Company)
Mastering Engineer : 도정회 & 박준 (Sound Max)
Album Design : 흑미
Album Calligraphy : 한성욱캘리
M/V Product : truthis
Promotion+Direction : 강찬(kangchan.co.kr)

김지혜 x 강찬 1집 - 주가 홍해를 가르시네(feat. 강찬) / 이집트왕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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