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통일연합회 임원들, 쪽방촌 및 독거노인에 점심 밥퍼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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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돋는마을 방문해 수요예배 인도와 점심 밥퍼봉사활동
©해돋는 마을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한민족통일연합회(이사장 원종문 목사,회장 김바울목사)는 9월 25일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을 방문하여 쪽방촌과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수요예배 인도 및 점심 밥퍼봉사활동으로 섬겼다.

지난 20년동안 서울역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밥퍼식사제공 등의 활동을 하던 (사)해돋는마을이 마포구 대흥동으로 이전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점심 밥퍼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밥사랑 나눔 수요예배 설교를 맡은 원종문 목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 할 때 참된 행복은 주님을 믿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가장 복되다”고 전하면서 격려 했다.

이날 예배는 장헌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 김관중 목사의 대표기도,이주형 목사의 헌금기도,
테너 윤석진 교수와 함께 “나의 등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김바울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한민족통일연합회가 주관한 밥사랑나눔예배를 통해 큰 사랑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 주5일 강의와 밥퍼사역을 통해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아가도록 영육간의 말씀과 밥사랑으로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밥퍼사역후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이미용봉사에 김광희 교수(정화예술대학교)와 뷰티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께 미용봉사로 섬기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해돋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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