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복협의 밤, 국민대상시상식 겸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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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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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10일 저녁 서울 씨티클럽 컨벤션홀에서는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이하 세복협) 주최로 '제16차 세복협 국민대상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8명이 수상했다.

제1회 세계복음화협의회의 밤을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등이 수상했고,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에 오범열 목사(성산교회)가 수상했다.

또 언론인 상에는 조민제 회장(국민일보)이, 정치인 상에는 정세균 의원이, 기업인 상에는 박경진 회장(감리교 장로회전국연합회) 한재룡 장로(부평제일교회) 등이, 체육인 상에는 이만수 감독(전 SK와이번스) 등이 수상했다.

한편 수상식 전 대표회장 이수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설동욱 목사(준비위원장)가 특별인사를 하고, 피종진 목사(대표총재)가 "지명해 부르심을 받은 자"(사43:1~3)란 주제로 설교한 후 최범선 목사(공동회장)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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