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문서선교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다.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회는 10월 23일 여의도 IFC에서 ‘제31회 문서선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합력하는 문서 선교’를 주제로 진행되며, 기독교 출판사와 기독교 서점에서 일하는 문서선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서선교의 사명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문서선교의 날은 한국 기독교 출판과 서점 사역 현장에서 헌신해 온 문서선교인들이 함께 모여 문서선교의 본질적 소명을 재확인하고, 한 해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또한 말씀과 책을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섬기는 문서선교의 사명을 함께 다짐하고, 한국교회의 말씀 읽기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엔엠글로벌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돼 기존의 기념행사 형식을 넘어 말씀과 독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서선교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여의도 Three IFC 50층 지엔엠글로벌문화재단 사무실에서는 PRS와 JSU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RS는 ‘Public Reading of Scripture’의 약자로 공동체가 함께 성경을 읽고 들으며 말씀을 나누는 성경읽기 운동이다. JSU는 ‘Just Show Up Book Club’의 약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PRS·JSU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말씀을 읽고 책을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출판사와 서점, 교회와 독자가 말씀과 책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회는 지엔엠글로벌문화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PRS·JSU 독서공동체 확산, 월간 출판소식을 통한 독서문화 운동 소개, 독자와 저자, 출판사와 서점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형 도서전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Two IFC 3층 ‘The Forum at IFC’에서 진행된다. 1부 개회예배는 김두진 한국기독교서점협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지며, 정건수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부회장이 기도하고 양차열 한국기독교서점협회 부회장이 말씀을 봉독한다. 설교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전한다.
이어 2부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은 민상기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박종태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문서선교의 날 제정 배경과 목적 낭독, G&M글로벌재단 소개 및 인사말, 문서선교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
시상식에서는 한국 기독교 출판 및 서점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서선교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의 기독서점인, 올해의 기독출판인, 올해의 우수 서점, 올해의 저자, 올해의 역자, 올해의 모범직원 편집 부문, 올해의 모범직원 영업 부문, 올해의 모범 서점, 특별공로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종태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은 “이번 제31회 문서선교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출판인과 서점인들이 함께 말씀을 읽고 책을 나누며 문서선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문서선교의 본질적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고, 출판사와 서점, 교회와 독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문서선교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