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동해 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 군 당국은 해당 비행체의 구체적인 기종과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원산 부근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당시 미사일은 700㎞ 이상 날아갔다.
당일 저녁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조선중앙통신 발표문으로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발사한 비행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북한은 9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다시 벌인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