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에서 정착까지 가정교회의 모든 것

[신간]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서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지난 30여 년간 한국 교회에 수많은 교회 성장 프로그램이 명멸했지만, 정작 신약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과 ‘제자 삼기’를 회복하려는 시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 이수관 목사가 가정교회의 진정한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담은 신간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를 출간했다.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닌 ‘본질의 회복’

수많은 교회가 가정교회 운동에 뛰어들지만, 이를 단순히 ‘목장(소그룹)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뼈아픈 시행착오를 겪곤 한다. 저자는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새로운 조직을 하나 더 만드는 일이 결코 아니라고 단언한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묻고,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사역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신약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의 42가지 현장 밀착 가이드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11년간 목자로 섬긴 후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저자는, 숱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교회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42가지의 핵심 원리를 짚어낸다.

교회 토양 작업: 성도들 스스로 전도하고 싶게 만드는, 밝고 따뜻하며 신나는 교회 분위기 조성이 모든 것의 최우선이다.

VIP(비신자)를 위한 배려: 초신자를 당황하게 하는 일방적인 예배 순서(방문자 일으켜 세우기 등)를 없애고, 철저히 VIP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와 설교를 기획하라.

리더십의 기본: 리더는 ‘의미 있는 일을, 사심 없이, 희생이 들어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성도들의 신임과 존경을 얻어야 한다.

‘아군’이 아닌 ‘적군’ 앞에서의 설교: 기독교에 호감이 없는 사람들 앞에서도 설득력을 갖는,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설교를 훈련하라.

다음 세대를 살리는 대안 공동체

현대 교회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 세대의 이탈’ 문제에 대해서도 이 책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가정교회의 아이들은 대가족과 같은 목장 안에서, VIP를 섬기는 부모의 희생과 헌신을 직접 보고 자라며 신앙의 선한 영향력을 체득하기에 결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며 새로운 전환의 기로에 선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줄 가장 확실하고 실제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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