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목회자 아닌 절망 이긴 19세 청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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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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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 조용기> VIP 시사회 및 간담회 극동방송서 열려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VIP 시사회 및 간담회 진행 사진. ©장요한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VIP 시사회 및 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영화 <청년 조용기>는 폐결핵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신을 저주하던 19세 소년 조용기가 절망의 끝에서 복음을 만나고, 이후 세계 선교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과정을 담은 신앙 감동 실화 휴먼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성공한 목회자로서의 조용기 목사의 모습을 단순히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죽음을 앞둔 한 청년이 절망과 고통 속에서 신앙을 만나 변화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1950년대 말 서울 대조동 공동묘지 인근에 세워진 24평 규모의 천막교회에서 시작된 조용기 목사의 초기 사역을 비롯해 가난과 질병, 전쟁의 상흔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영화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았다.

당시 비바람에 흔들리던 천막교회에서 시작된 청년 조용기의 작은 발걸음은 이후 한국을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로 이어지는 선교 여정으로 확장됐다. 영화는 국경과 인종,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조용기 목사의 발자취를 글로벌 로케이션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 전 세계 10개국 직접 찾아 기록한 900일의 제작 여정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포스터. ©영화특별시SMC

제작진은 조용기 목사의 신앙적 발자취와 시대를 관통했던 영적 부흥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약 900일 동안 제작에 매달렸다.

권혁만 감독과 제작진은 아프리카의 뜨거운 사막 지역부터 남미 아마존의 깊은 오지 밀림에 이르기까지 조용기 목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세계 10개국을 직접 찾아갔다.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을 만나 당시 상황과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생생한 인터뷰와 희귀 자료를 확보했다.

유럽 부흥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던 독일을 비롯해 지구 반대편의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제작진은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기록했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확보한 1만여 개의 아카이브 테이프는 한국의 한 무명 청년이 어떻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됐다.

영화는 서울 대조동의 작은 천막교회에서 출발해 독일을 거쳐 세계 10개국으로 확장된 조용기 목사의 삶과 사역을 통해 한 사람의 신앙 여정이 세계적인 선교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참여도 더해졌다. KBS <일사각오> 등을 통해 기독교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동해 온 권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조용기 목사의 초기 삶과 신앙의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드라마 <무빙>과 영화 <킹 오브 킹스>(2025) 등에 출연한 배우 양동근은 20대 청년 조용기의 내면을 오디오 연기로 표현했다. 당시 청년 조용기가 겪었던 거친 내면과 열정을 목소리로 담아내며 영화의 서사를 전달했다.

영화 <소명>(2013)에 참여했던 가수 유열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열은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영화 전체의 이야기를 연결하며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단순 일대기 아닌 절망 넘어선 과정 담아”

(왼쪽부터) 김경호 교수, 권혁만 감독, 박명수 교수, 배우 양동근. ©장요한 기자

이날 간담회는 김성권 PD의 사회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김경호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 권혁만 감독,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 배우 양동근 씨가 참여해 영화의 제작 배경과 청년 조용기가 오늘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혁만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가 조용기 목사의 일대기를 단순히 소개하는 작품이 아니라, 죽음을 마주했던 한 청년의 절망과 그 절망을 넘어선 과정을 담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이 영화가 물론 조용기 목사님의 청년 시절을 중심으로 해서 그 일대기를 소개하는 영화는 맞지만 우리가 함께 주목해서 봐야 될 것은 성공한 목회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19살 죽음을 맞닥뜨리고 그 앞에서 절망했던 19살 청년의 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그 청년이 죽음과 절망을 어떻게 이겨내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이 되었는지, 거기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기록한 영화”라고 강조했다.

권 감독은 이러한 점에서 영화의 제목인 <청년 조용기>가 조용기 목사의 목회적 성공이나 업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죽음과 절망 앞에 서 있던 한 청년의 내면에 주목하고, 그 청년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통해 오늘날 절망을 경험하는 청년들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데 영화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가 조용기 목사님 일대기 영화가 아니라 여전히 비록 70년 전보다는 훨씬 더 많은 물질적인 축복을 누리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또 영혼적으로 여전히 이 시대에 아파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과 다음 세대들,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가운데 칠포 세대들, 이들에게 조용기 목사님이 간곡하게 절박하게 외치는 목소리를 담은 것이 ‘청년 조용기’”라고 했다.

또 “저는 이 영화를 통해서 정말 다른 건 바라지 않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우리 청년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서 더 나아가서 주님께 돌아온다면 정말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은 인사말을 마무리하며 영화의 마지막 자막에 등장하는 문구를 소개했다. 그는 “솔리데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의미를 전하며 영화 제작의 방향을 설명했다.

◇ “세대가 지나기 전에 조용기 목사의 희망과 비전 드러내야”

청년 시절부터 세계적인 목회자로 사역을 이어간 조용기 목사의 모습. ©영화특별시SMC

김경호 교수는 영화가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20~30대 청년들을 언급하며 “칠포 세대가 뭔가 그랬는데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20~30대 젊은이들이 7가지를 포기한, 마지막 희망과 꿈까지도 포기한 세대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갖추기 위해서 ‘청년 조용기’를 기획하고 진행해 봤다고 하셔서 정말 이 시대에 꼭 맞는 그런 메시지”라고 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러한 메시지를 실제로 살아낸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오늘 이제 두 번째 영화를 보면서 지금 우리 세대, 저 같은 경우는 조 목사님과 거의 같은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저희 세대가 지나기 전에 조 목사님의 그 영생과 그 목회와 그 희망과 그 비전과 그 모든 것들을 다시금 우리가 세상에 드러내놔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우리의 마지막 숙제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이 ‘청년 조용기’가 정말 한국 사회 전반의 교회뿐만 아니고 교회나 사회나 국가 전체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 교수는 조용기 목사의 목회에서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목사님의 목회의 핵심 중에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것, 제가 이제 보니까 환경과 마음 이 둘 중에서 정말 거의 대부분 중요한 것은 진짜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며 잠언 4장 23절의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성경 구절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날 젊은 세대들, 포기한 세대들에게 조용기 목사님이 젊었을 때 그 청년 시절에 보여드리고자 했던 그 마음이 드러나고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 마음의 핵심에 희망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것이 좀 잘 전달이 돼서 그래서 이 사회와 우리 한국 교회의 큰 이정표가 되고 등대 같은 역할을 했으면 그런 바람을 그렇게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조용기 목사의 초기 삶과 영적 고민 다시 볼 필요 있어”

1950년대 말 서울 대조동 공동묘지 인근에 세워진 천막교회 모습. 가난과 질병, 전쟁의 상흔 속에 있던 이들과 함께했던 청년 조용기의 초기 목회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특별시SMC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는 권혁만 감독의 영화 제작 철학이 작품 속에 잘 녹아 있다고 평가하면서 조용기 목사의 초기 삶에 담긴 정신적·영적 고민에 주목했다.

박 교수는 “우리 권 감독님의 평소의 철학이 영화에 잘 녹여져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이 영화의 가장 큰 기어는 조용기 목사님의 초기 삶을 재구성했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용기 목사가 기독교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을 중요하게 바라봤다. 박 교수는 “어떤 지성인의 고민보다도 저는 한국교회에서 저렇게 기독교인이 되는 과정에 있어서 저렇게 정신적인 영적인 고민을 저렇게 철저하게 하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라며 “이런 점에서는 조용기 목사님을 다시 봐야 된다”고 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의 성령 운동과 부흥 운동을 단순히 교회 안의 종교적 운동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사회 변화라는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 운동과 부흥 운동이 단지 기독교적인 운동이 아니라 근대적인 시민운동을 만드는, 계급 투쟁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통해서 내가 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열심히 노력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는 이런 측면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운동이 우리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런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예수님은 친구로 오셨습니다”… 영화 통해 다시 만나는 청년 조용기

배우 양동근 씨가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VIP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영화에 참여한 소감과 생전 조용기 목사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요한 기자

배우 양동근 씨는 생전에 조용기 목사를 직접 만났던 경험을 소개하며 영화에 참여하면서 느낀 의미를 전했다.

양 씨는 “조용기 목사님 돌아가시기 전에 딱 한 번 같이 뵐 기회가 있었다”며 당시 조용기 목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는 이미 앉고 서시기도 좀 어려우신 상태셨고 말씀도 약간 어물어물 이렇게 말씀하시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시 조용기 목사는 여러 이야기를 하던 중 양 씨에게 “예수님은 친구로 오셨습니다”라는 말을 두 차례 전했다고 한다.

양 씨는 “이런저런 잘 안 들리는 말씀을 하시다가 저한테 이제 두 번 하신 말씀이 있으신데 ‘예수님은 친구로 오셨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또 다른 말씀을 막 이렇게 하시다가 아까 하신 말씀이신데 그냥 대뜸 ‘예수님은 친구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두 번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다른 어떤 분들의 간증처럼 세 번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당시의 만남을 떠올렸다.

양 씨는 이날 영화를 함께 본 뒤 조용기 목사와의 짧은 만남이 영화와 연결돼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들은 일반인으로서는 뵙기가 굉장히 힘든 분”이라며 “그런데 이 목사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하여서 이 작품을 통하여서 언제나 이 작품을 열어서 만나면 만날 수 있는 친구로 오셨구나 이런 감동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한국 사회와 젊은 세대에게 좋은 소식과 좋은 지도자의 모습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양 씨는 “한국 땅에 그리고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리더, 좋은 리더의 모습이 보여줘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자신 역시 영화를 보기 전에는 조용기 목사가 어떤 인물인지 충분히 알지 못했다고 밝히며, 영화를 통해 젊은 세대가 조용기 목사의 삶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저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조용기 목사님이 어떤 인물인지 몰랐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아,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어’라는 생각이 들어간다면 그 젊은이들에게는 산을 옮길 수 있는 믿음의 씨앗이 심겨질 것”이라며 “이 영화는 그런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 “19세 조용기의 절망에 공감한다면 오늘의 청년들도 희망 발견할 수 있어”

권혁만 감독은 영화가 오늘날 청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권 감독은 영화 속 19세 청년 조용기의 상황에 오늘날의 청년들이 자신을 대입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폐결핵으로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절망에 빠졌으며 자살까지 생각했던 청년 조용기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조용기 목사의 삶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영화 속 인물에 공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영화 속에 19살의 청년 조용기로 우리 청년들이 들어간다면, 그 6개월 사형 선고를 받은 절망에 빠져서 자살을 생각했던 청년 조용기의 심정으로 우리 청년들이 들어간다면 비록 조용기 목사는 모르지만 청년 조용기는 공감하고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24세 청년 조용기의 메시지도 이러한 흐름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24살 청년 조용기가 다시 이야기하는 ‘예수만이 소망이 있다’라는 것은 교회에 가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라는 것으로 연결된다”며 “그것은 이 시대 청년들도 맥락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다시 한번 이 작품이 조용기 목사의 전 생애를 다룬 전기 영화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권 감독은 “끝으로 이 영화는 조용기 목사님의 일대기가 아니”라며 “조용기 목사님은 그냥 절망과 죽음 앞에서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신을 저주했던 사람이거든요.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청년이었다라는 사실을 우리가 봤을 때 수없이 많은 난 크리스천들 청년들, 그들은 얼마든지 이 영화 속에 19살 조용기에 대한 공감 속으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조용기가 그 절망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또 힘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며 “더 나아가서 주님과 만났던 예수님을 그들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영화는 이 시대에 아파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영화가 특정한 한 인물의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도 연결되는 이야기임을 거듭 설명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는 서울 대조동 공동묘지 옆 24평 천막교회에서 시작된 청년 조용기의 신앙 여정을 비롯해 독일과 세계 10개국에서 이어진 선교 현장을 담아냈다. 900일간의 제작 기간과 1만여 개의 아카이브 테이프, 현지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조용기 목사의 초기 삶과 신앙적 변화를 조명했다.

영화 <청년 조용기>는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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