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2회 전국 JBF 여름수양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북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ALL IN LOVE-예수님의 사랑, 전부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수양회에는 종로 44명, 연희 63명, 안암1 26명, 안암2 30명, 관악3 23명, 관악5 10명, 배봉 13명, 성동 5명, 한성 7명, 정릉 6명, 공릉 6명, 광운 15명, 안양 8명, 한빛글로벌 7명, 진주 4명, 광주1 46명, 광주3.7 43명 등 국내 17개 지부에서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4명, 캐나다 1명, 러시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독일 2명, 루마니아 1명, 슬로바키아 1명, 호주 1명, 홍콩 3명, 우간다 3명, X국 3명 등 11개국에서 참석했으며, 전체 참석 인원은 35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양회 준비는 지난 2월 28일 광주1부 센터에서 열린 교사모임으로 시작됐다. 준비팀은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체 주제로 정했으며, UBF 역사관 방문과 조선대 캠퍼스 탐방을 통해 전국 교사 목자들의 교제를 이어갔다. 4월 18일에는 종로 센터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주제 강사를 정하는 한편 센터별 세부 업무를 분담했다. 이어 6월 20일 연희 세계선교센터에서 3차 모임을 열고 분반장 말씀 공부와 수양회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김폴린 목자(연희)를 중심으로 중보기도팀을 운영하며 수양회를 준비했다.
7월 31일 열린 첫날 수양회는 광주3.7부의 구은찬, 송주원(리더), 문진주(싱어), 이지훈(신디), 이재영(드럼) 형제자매의 오픈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종로센터 최주혜, 이바울, 문에스라 목자의 기획과 청년 목자들의 동역으로 친교활동①이 진행됐다. 풍선 넘기기, 풍선 폭탄 돌리기, 팀 퀴즈 등을 비롯해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그림과 음악, 사진 맞추기 게임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2 인생소감 시간에는 구은찬(광주3), 최승찬(안양), 임세명(종로), 김예진(연희), 장하영(광운), 최요한(관악5), 정은찬(관악5) 형제자매가 발표했다. 이들은 청소년기를 돌아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을 전했다.
첫 번째 주제강의는 ‘RESTORE-다시 살게 하신 사랑’(요한복음 5장 1~18절)을 제목으로 정에녹 목자(연희)가 전했다. 정 목자는 38년 된 병자와 같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앱과 웹사이트를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드는 UX/UI 디자이너로 다시 살게 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증언했다. 주제소감은 홍건 형제(광주1)가 발표했다.
찬양과 기도①은 연희센터 김찬주 목자의 인도로 진행됐다. 싱어 문주은, 정영은, 김인애, 김마가, 김반석, 홍바울을 비롯해 드럼 김규민, 일렉 박성결, 어쿠스틱 이휘영, 베이스 김은찬, 신디 양태민, 세컨 김폴린 등이 연주와 찬양으로 섬겼다.
8월 1일에는 대강당 31개 분반을 비롯해 오운실 8개, 우암실 6개, 유관순실 6개 등 총 51개 분반에서 분반 공부가 진행됐다. 선교사 2세들을 위한 영어 분반은 김찬주 목자가, 광동어 분반은 엘젤사라 자매가, X국 분반은 방폴린 목자가 각각 섬겼다.
두 번째 주제강의는 ‘COMPLETE-다 이루신 사랑’(요한복음 19장 17~30절)을 제목으로 윤여호수아 목자(광주1)가 전했다. 윤 목자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증언했으며, 소심한 성격과 두려움으로 낮은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 이루신 사랑을 통해 변화된 은혜를 전했다. 주제소감은 김요한 형제(공릉)가 발표했다.
친교활동②는 김겸손 목자(공릉)와 최유승 목자(종로)의 기획으로 전체 활동과 선택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큰 공 굴리기, 파도타기, Run To JESUS, 판 뒤집기를 비롯해 축구, 농구, 피구,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소감 시간에는 김진성(연희), 조은혜(한성), 송주원(광주3), 한요셉(연희), 김주애(종로), 이지훈(광주7), 한유신(연희), 박요한(관악3), 황주하(종로), 장사라(안암) 형제자매가 발표했다.
은사발표 시간에는 광주1부 형제자매의 CCD, 관악센터의 특송, 광주3.7부의 CCD, 종로센터의 합창이 이어졌다.
찬양과 기도②는 종로센터 김선형 목자의 멘트와 함께 진행됐다. 싱어 최미경, 문에스라, 함세한, 김주아, 홍예나, 김주찬, 김주영, 구주은을 비롯해 신디1 임세명, 신디2 홍다희, 어쿠스틱 최주혜, 일렉 임동빈, 베이스 박지현, 드럼 이바울 등이 찬양과 연주로 섬겼다. 참석자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뛰고 춤추며 기쁨과 감격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리고 고3 격려의 시간에는 36명의 수험생들이 무대에 올라 수능을 110일 앞둔 각오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수험생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축복기도를 진행했다.
이어진 친교활동③에서는 형제자매 선후배들이 함께 교제하며 여러 놀이와 게임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활동하며 청소년 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일에는 전날과 동일하게 분반 공부가 진행됐다.
세 번째 주제강의는 ‘RESPOND-사랑에 답하다’(요한복음 21장 1~17절)를 제목으로 임베드로 선교사(미국)가 전했다. 임 선교사는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가며 강의를 진행했으며, 초창기 JBF 멤버로서 사역의 역사를 섬겨온 과정과 북미·유럽·러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JBF 수양회 사역을 간증했다. 주제소감은 조강민 형제(안암2)가 발표했다.
수양회 마지막에는 석별의 정 시간이 마련됐다. 송보배 자매(우간다)가 2박 3일 동안 진행된 수양회의 모습을 담은 10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했으며, 참석자들은 수양회 기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 은혜를 나눴다.
한편, 이번 수양회는 해외 선교 2세와 고3 회원들을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디모데 교육부장과 이세찬 목자(연희)의 지도로 주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인생소감과 주제소감, 대표소감 발표와 찬양과 기도, 친교활동 등이 이어졌다. 또한 방송팀과 영상팀, 무대환경팀, 준비기도팀, 안내팀, 다과팀, 의료팀, 재정팀 등 각 지부 목자들이 맡은 역할을 준비하고 섬겼으며, 각 분야의 협력으로 수양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며,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