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성결대)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교도소를 방문해 교정시설 운영 현황과 상담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현장 참관을 진행했다.
이번 참관은 교정상담 분야의 실천적 이해를 높이고 교정 현장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회 임원과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안교도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정행정 운영 현황과 함께 수용자의 심리적 회복 및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재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아울러 교정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상담과 심리치료의 역할,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천안교도소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전담 교도소로 출범한 교정시설로, 현재 약 50개국 출신의 외국인 수용자를 국내 수용자와 함께 관리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교정환경 속에서 교정상담이 수행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정상담학회는 이번 현장 참관을 통해 교정시설의 실제 운영 과정과 상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정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앞으로도 교정시설을 비롯해 보호관찰과 지역사회 교정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정상담의 학문적 발전과 실천적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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