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혁신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서울신학대학교 학생 10명은 지난달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6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은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부천지역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협력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해 교육혁신원이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 우수 수상팀들이 제1기 혁신나래연구단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연구단 참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혁신나래연구단에는 부천지역 4개 대학 학생 38명과 부천시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총 10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민생·미래·공간·행정 분야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정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담당 공무원과 협업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구단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SDGs 해커톤 4U(For You)'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수 과제는 향후 부천시 정책 제안으로 연계돼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