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윗’ 특별 시사회가 지난 6월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시사회는 군 생활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군 장병 2,20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장병들은 상영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다윗’은 평범한 목동 소년이 두려움을 넘어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의 도전을 시작한 장병들에게 다윗의 여정은 군 생활 속 청춘들의 현실과 맞닿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객석에서는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웃음과 박수, 여운이 이어졌다.
“장병들에게 용기 주는 작품”
연무대군인교회 이석곤 목사는 영화 ‘다윗’이 군 생활을 시작한 장병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군 생활이라는 큰 도전을 시작한 장병들에게 ‘다윗’의 이야기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힘을 전해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경 속 인물로 알려진 다윗을 오늘날 청년들의 모습과 연결해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아픔과 두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다윗의 모습이 지금 이 시간을 지나고 있는 장병들을 비롯한 청춘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OST ‘Shalom’ 함께 부르며 현장 열기 더해
이날 시사회 현장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메인 OST ‘Shalom’을 함께 부른 순서였다.
CCM 아티스트 시영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자, 연무대군인교회 찬양팀과 군 장병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2,200여 명의 장병들이 한목소리로 부른 ‘Shalom’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현장에는 특별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영화 ‘다윗’은 평범한 목동에서 위대한 왕으로 성장하는 다윗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그린 작품이다.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대한 서사와 오리지널 넘버, 대규모 스케일을 앞세운 영화 ‘다윗’은 오는 7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