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강남순복음교회 해외 의료선교 위해 의약품 기증

2억3000만원 규모 지원…아시아·아프리카 의료 취약지역 전달 예정
휴온스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강남순복음교회의 해외 의료선교를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이 강남순복음교회의 해외 의료선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의약품 기부에 나섰다. 글로벌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교회의 선교 네트워크가 결합된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강남순복음교회의 해외 의료선교를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에는 휴온스와 휴온스메디텍, 휴온스생명과학 등 휴온스그룹 3개 계열사가 공동 참여했다. 지원 규모는 약 2억3000만원 상당으로, 기증된 의약품은 강남순복음교회의 글로벌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의료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수영 휴온스 대표와 이장균 강남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우선 공급돼 현지 주민들의 기초 보건 환경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의료 취약지역 위한 해외 의료선교 지원

이번 해외 의료선교 지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오지와 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남순복음교회는 오랜 기간 해외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휴온스그룹과 강남순복음교회 관계자들 가운데 일부는 크리스천으로 알려졌으며,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앙적 공감대 역시 이번 협력의 배경 가운데 하나로 전해졌다. 양측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의료선교의 의미를 함께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증된 의약품은 현지 의료진과 선교사들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기초 의약품 공급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응급 치료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SG 경영 강화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휴온스그룹은 제약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의약품 기증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에도 약 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해외 의료선교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보건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ESG 경영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번 의약품 기증을 통해 글로벌 의료 취약지역의 기초 보건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보건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순복음교회 역시 이번 지원이 해외 선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선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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