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교육국(기감 교육국)이 다음 세대 신앙 성장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4일 CGN 본관 비전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독 콘텐츠 생태계 발전과 차세대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CGN 전진국 대표와 기감 교육국 김두범 총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감 교육국이 제작한 다음 세대 교육 콘텐츠는 CGN의 OTT 플랫폼 ‘퐁당’을 통해 서비스되며, CGN의 관련 콘텐츠는 기감 교육국의 ‘미콘’ 플랫폼에서 활용된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두범 총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열정이 시대에 맞는 전략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국 대표 역시 “감리회와의 첫 교류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GN은 애니메이션 ‘갓툰’과 ‘다윗’, 말씀 암송 콘텐츠 ‘고고바이블’, 선교 체험 프로그램 ‘선교 마불’ 등 다양한 다음 세대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기감 교육국 역시 역사탐방 콘텐츠 ‘다정다감’, 기도 교육 프로그램 ‘엄마는 낙타무릎’, 전도자 소개 콘텐츠 ‘감자전’ 등을 통해 신앙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퐁당’은 CGN이 운영하는 국내 기독 OTT 플랫폼이며, ‘미콘’은 기감 교육국 산하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이 개발한 신앙교육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이다. 미래교육콘텐츠개발원은 감리교회의 미래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과 개발, 자원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