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틀란타 소명교회가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교회는 지난 4월 7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새 성전 부지(6745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의 클로징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입당을 목표로 건축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소명교회는 복음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접하고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교회로, 글로벌 감리교단(GMC)에 소속돼 있다.
◈ 새 성전 건축 본격화… 예배·선교·교육 통합 공간 구축
이번에 확보한 성전 부지는 약 6.87에이커 규모이며, 건물은 총 3만1,020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회 측은 새 성전을 단순한 예배 공간을 넘어 선교와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사역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성전 건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명교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해당 부지에서 기공예배를 드리며 성전 건축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종우 장로가 기도를 맡아 성전 건축의 순조로운 진행과 교회의 사명을 위해 간구했다.
◈ “화목한 교회” 강조… 공동체 본질 재확인
김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공동체의 본질과 방향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화목한 교회, 서로 다투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공동체의 일치와 성숙을 강조했다.
또 “새 성전이 세워지면 장애인 선교와 지역사회 선교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전 건축이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라 섬김과 나눔의 사명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새 성전 건축이 교회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사역의 본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설립 이후 성장… 성전 건축으로 사역 확대 기대
소명교회는 지난 2021년 10월 첫 예배를 드린 이후 약 5년 만에 자체 성전을 마련하게 됐다.
교회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성장하며 새 성전을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에 더욱 힘쓰며 사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명교회는 새 성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교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