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먹거리 지원 ‘집으로 온 밥’ 실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밑반찬·밀키트 제공… 아동 먹거리 지원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기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먹거리 지원사업 ‘집으로 온(溫) 밥’을 실시한다.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 ‘집으로 온(溫) 밥’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과 함께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 먹거리 지원 사업 ‘집으로 온 밥’은 단순한 식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식재료 활용 능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밀키트 활용 체험 활동은 요리 경험이 부족한 아동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고 자기주도적인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동 먹거리 지원 통해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통해 아동 먹거리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2025년에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밑반찬 지원과 6회의 밀키트 요리체험 활동이 제공되며 총 16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성과 측정 결과 사업 만족도는 80%로 나타났으며 먹거리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93%에 달해 아동 먹거리 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밀키트 요리체험 활동은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은 향후에도 아동 먹거리 지원을 통해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황운용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과 다양한 경험 기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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