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GS리테일, ‘행복한나눔 문래점’ 리뉴얼 오픈…나눔 소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확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GS리테일 협력…행복한나눔 문래점 새 단장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GS리테일과 함께 ‘행복한나눔 문래점’ 리뉴얼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GS리테일과 협력해 ‘행복한나눔 문래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리뉴얼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리뉴얼 오픈 행사에는 GS리테일 박경랑 파트장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명삼 행복한나눔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매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행복한나눔 문래점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이 소개됐다.

행복한나눔 문래점은 지난 2018년 GS리테일의 후원을 통해 문래동 일대에 문을 열었다. 당시 약 1억6천만 원의 후원금이 투입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소외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장이 설립됐다.

행복한나눔 문래점, 누적 매출 17억 원 돌파…나눔 소비 선순환 구조 구축

개점 이후 행복한나눔 문래점은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17억4천만 원을 기록하며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나눔 직영 매장 가운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 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 이루어지는 소비가 다시 사회적 지원으로 연결되는 나눔 소비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기아대책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과 쇼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래점을 리뉴얼했다. 매장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동시에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사회적기업 상품·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다양한 나눔 상품 확대

리뉴얼 이후 행복한나눔 문래점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는 국내 여성 가장과 장애인, 소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비롯해 해외 자립을 지원하는 소셜 상품들이 판매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기업에서 기증한 다양한 물품도 함께 판매된다. 이러한 상품 구성은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나눔 소비 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아대책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하고 나눔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 거점으로 성장 기대…취약계층 자립 지원 지속

기아대책은 행복한나눔 문래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나눔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GS리테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영등포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주민 참여가 활발한 나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명삼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본부장은 행복한나눔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연결 통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더 많은 이웃의 자립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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