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산하시설 홀트강동복지관(관장 이은정)은 2월 20일(금),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6년 국내결연사업 허브(HUB) 성과공유 및 성장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홀트강동복지관의 결연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결연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결연금 지원 총액 2,986만 원에 대한 성장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강동구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6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행사에는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을 비롯해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은정 홀트강동복지관장, 최은숙 강일동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결연 가족들을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성장지원금 전달과 함께 사업 경과 및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온정을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자들이 보호자와 후원자에게 감사 캘리그라피 엽서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자들과 함께 올해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결연으로 연계하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동구 역시 발달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보완해나가며 매해 발전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약속”이라며 “발달장애인의 성장은 가족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배려, 행정의 지원이 맞물릴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결연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향기 나는 결연, 허브(HUB)’는 연결의 중심(hub)이라는 의미와 향기로운 식물(herb)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결연 후원 캠페인으로, 국내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아동은 물론 해외 취약아동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아동 인권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