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여의도 광장기도회 & 국민광장학교’가 2026년 2월에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해당 집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광장에서 예배와 기도를 이어가는 공공 신앙의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월에는 ‘인애와 진리가 만나는 예배’를 주제로 네 차례의 집회와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여의도 광장기도회는 대표 이태희 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찬양과 말씀, 중보기도, 나라와 교회를 위한 합심 기도를 드리는 예배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월 기도회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각 주차마다 다른 강사가 말씀을 전한다.
2월 강사진 구성…목회자 4인, 주차별 말씀 전해
2월 첫 집회인 7일에는 염보연 목사(킹덤처치교회)가 강사로 나서며, 14일에는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21일에는 여의도 광장기도회 대표인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가 설교자로 참여하고, 2월 마지막 집회인 28일에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단에 선다.
주최 측은 이번 2월 집회 주제인 ‘인애와 진리가 만나는 예배’가 신앙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고,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회복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각 강사는 동일한 주제 아래에서 시대 인식과 신앙적 메시지를 나누게 된다.
2월 21일 ‘리바이벌 북 콘서트’ 진행…신간 사인회와 북토크 마련
특히 2월 21일 집회에서는 ‘리바이벌 북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태희 목사의 신간 출간을 기념한 사인회와 함께,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리딩 테라피’ 형식의 북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한 저자 강연을 넘어, 말씀과 삶을 연결하는 참여형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정규 집회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신앙적 성찰과 회복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예배 이후 이어지는 국민광장학교…신앙과 시대를 함께 배우는 공간
여의도 광장기도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국민광장학교’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국민광장학교는 신앙과 시대를 함께 배우는 광장형 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며, 기독교적 가치와 시민 의식을 함께 성찰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 목사는 국민광장학교에 대해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을 읽고 시대를 분별하며, 광장에서 신앙의 목소리를 회복해야 할 시점”이라며 “신앙과 시민 의식을 함께 세우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신앙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장이라는 공간이 갖는 상징성과 공공성을 통해, 교회 밖에서도 신앙의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리바이벌 준비위원회’와 ‘리바이벌 코리아’ 공동 주최
여의도 광장기도회와 국민광장학교는 ‘리바이벌 준비위원회’와 ‘리바이벌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집회와 관련된 일정과 세부 내용은 유튜브 채널 ‘@revivalkorea2025’와 공식 이메일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홍호수 목사는 이번 기도회와 관련해 “이 시대의 위기는 정치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 문제”라며 “광장에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개 운동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안 예배를 넘어, 광장에서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도의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