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교수 첫 단독 예능 ‘이호선 상담소’ 첫 방송… 가족 갈등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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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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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상담학부 교수 이름 내건 첫 프로그램, 모녀 갈등 사례 통해 관계 회복 가능성 조명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기독교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 ©뉴시스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기독교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상담 전문가로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이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숭실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교수의 신규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는 지난 6일 오후 8시 tvN STORY를 통해 첫 회 방송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을 짚고, 상담 과정을 통해 관계 회복과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호선 교수는 그동안 공영방송과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례를 다뤄 왔다. ‘이호선 상담소’는 이러한 방송 경험을 집약한 첫 단독 프로그램으로, 이 교수의 상담 철학과 문제 접근 방식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조언을 제시하는 형식을 넘어, 갈등의 표면적 현상 뒤에 놓인 심리적 요인과 관계 구조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가족 내 갈등을 개인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관계 전체의 문제로 바라보며, 대화와 이해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첫 방송에서는 모녀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가 주요 소재로 다뤄졌다.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지닌 가치관과 생활 방식의 차이가 어떻게 오해와 갈등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이 교수는 상담 과정에서 감정의 충돌이 발생한 배경과 그로 인해 누적된 감정을 차분히 짚어가며,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말과 행동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이 자신의 가족 관계를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호선 교수가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심리학과는 대학의 교육 이념과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상담 및 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학과는 상담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교육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갖춘 인재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상담의 역할과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호선 교수의 방송 활동이 상담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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