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모충동에 위치한 아이엠재활병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소속 아이엠병원교회(담임목사 전귀현)가 지난달 29일 오후 병원 내 7층 아브라함홀에서 남양주 시민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율따라 걷는 따뜻한 겨울 산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병원 임직원과 환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쉼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엠병원교회 주관으로 열렸다. 아이엠병원교회는 병원 사역 현장에서 예배와 상담, 중보기도 사역을 통해 환우들의 신체적·정서적·영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문화공연 역시 재활 치료 중인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맡은 남양주 시민 오케스트라(지휘 김형준)는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단체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왔다.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디즈니 음악과 영화음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돼 병원 공간을 따뜻한 선율로 채웠다. 공연에 참석한 환우들은 음악을 통해 잠시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엠병원교회는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아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 원내에 정식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소속 교회다. ‘가르치고 전도하고 치유하신 주님의 사랑을 행하는 교회’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와 가족, 임직원들을 섬기는 병원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귀현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