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 우리 인생의 의미와 목적 깨닫게 해”

문대원 목사, ‘하나님의 언어’ 제목의 글 게재…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문대원 목사. ©기독일보DB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언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며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될 때, 우리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이어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가리켜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한다(요 17:3)”며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추상적인 지식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며 “하나님은 일반 계시(general revelation)와 특별 계시(special revelation)를 통해서 말씀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조 세계에는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는 많은 증거가 있다. 우주의 시작과 팽창, 수학적으로 정확히 표현되는 물리학의 상수,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의 복잡성은 전능하고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

문 목사는 “구약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다”며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고 이사야를 통하여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주셨다. 그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마지막 날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만물의 창조자, 만물의 보존자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명하게 나타내는 본체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셨다(히 1:3)’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의 신학자 데이비드 리버모어(David Livermore)는 말했다”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언어는 예수님이다. 태국 사람은 태국어로 이야기하고 독일 사람은 독일어로 이야기하듯이 하나님은 그의 아들로 이야기하신다’고 말했다”고 했다.

아울러 “영원의 세계에 계신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시간 안에 살고 있는 유한한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놀라운 기적”이라며 “그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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