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 참석

경기도형 RISE 사업 개선과 지역 혁신 협력 방안 모색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 참석자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지난 12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등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기도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와 인천 지역 4년제 대학 총장 21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경인지역 대학의 역할과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총회에서는 RISE 사업 지원 개선 방안을 비롯해 대학 현장과의 소통 강화, 수도권과 지방대 간 협력형 지역 혁신 모델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총장단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고, 경기·인천 지역 대학 공동 건의안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 진행 사진. ©서울신대 제공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경기도형 RISE 사업과 같은 혁신적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도권과 지방대 간 협력 혁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2014년 4월 설립되어 현재 34개 4년제 대학이 참여 중이며, 지역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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