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목천고서 ‘청년 꿈 페스티벌’ 개최

체험형 박람회로 290명 학생 참여
목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청년 꿈 페스티벌 진행 사진.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는 지난 18일 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박람회 ‘청년 꿈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직업 체험을 지원해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인문계 고등학생 290명이 참여했으며, △취업·면접 특강 △진로 상담 △천연 화장품 제작 △조향 △3D 디자인 △패션 디자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의 실습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형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참가 학생 이은혁 군은 “새롭고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직무를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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