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작가의 작품 ‘비상’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제공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남측 타워 지하 5층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사미선) 정기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달 1일까지 수요일, 토요일, 주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는 195㎡ 규모로 현재 43점의 회화, 사진, 도예, 금속공예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꿈꾸는 자의 고백’으로, 작가들은 개인의 삶과 신앙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사미선 한정미 총무는 “각자의 신앙고백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에는 서자현 작가의 ‘The Omega Code’, 노승우 작가의 ‘골고다의 언덕-자기 십자가를 멘 예수’, 김혜선 작가의 ‘비상’ 등이 포함됐다.
사미선은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국내외 전도와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미술 선교 여행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 작품 기증 등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