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총동문회, 교내 사무실 현판식 개최

백인자 총장 “총동문회가 학교 발전의 디딤돌 되길”
한세대 총동문회 교내 사무실 현판식 참석자 기념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표)가 16일 교내 디자인관 607호에서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인자 총장의 축사와 임창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현판 제막식으로 이어졌다.

백 총장은 축사에서 욥기 8장 7절 말씀을 인용하며 “총동문회의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 활성화와 성장을 통해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학과별 동문회에서 모든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로 확대하게 됐고, 학교의 배려로 교내에 사무실을 갖게 돼 기쁘다”며 “동문 모두가 하나 되어 학교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표 회장(순천순복음교회)을 비롯해 임장훈 수석부회장(군포순복음교회), 장정환 총무(정읍순복음교회), 임재관 회계(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윤노원 직전회장(성문교회), 정완훈 협력부회장(여수은현교회), 윤영문 재무(지구마을순복음교회), 신형빈 부서기(행복한우리순복음교회), 변진수 한세신총 회장(순복음등대교회), 한동남 일반학부 대표(열정의시간)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차준희 대학원장, 조재혁 학생처장, 이규진 산학협력단장 등 학교 주요 보직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세대 총동문회 교내 사무실 사진. ©한세대 제공

총동문회 사무실은 앞으로 동문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되며, 각종 회의와 모임, 후배 멘토링, 학교 발전 활동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공간 마련은 지난 6월 ‘2025 총동문의 날’ 행사에서 임원단이 대학 본부에 요청한 결과로, 동문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한편, 같은 날 교목실이 주관한 학부 화요 채플 예배에서는 임창표 회장이 오전과 오후 설교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지난해 백인자 총장 취임 이후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와 대학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문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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