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제23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 개최

  •   
오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창립 25주년 맞은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43인의 삶 깊은 곳에서 나온 신앙고백을 형상화

제23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 포스터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가 제23회 정기전 <꿈꾸는 자의 고백>을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자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미술인들이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화, 사진, 도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리플렛에 소개된 사미선 작가들의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특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는 창세기 45장 8절의 말씀처럼, 개인의 삶을 넘어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고백들이 담겨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이름순으로, 강숙인, 고영빈, 고왕인, 김규현, 김명미, 김미숙, 김미정, 김미혜, 김세하, 김아영, 김인선, 김정임, 김진영, 김혜림, 김혜선, 노승우, 박다리아, 박영미, 서은주, 서자현, 석덕희, 신기은, 심영희, 양도연, 양승희, 유미형, 유정희, 서유이미경, 이송자, 이은영, 이정숙, 이현수, 이현정, 이화진, 정연경, 정지은, 정해숙, 조수경, 채진숙, 최지현, 한정미, 허춘례, 황경옥 등이다. 

현장 작품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사랑의교회 글로벌 선교부 팀장 백승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허락해 주셨다"며, "아름다운 세상을 캔버스에 담는 것 그 자체로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총무 한정미 집사는 "우리의 작품들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고백과 기도의 결정체"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갤러리에 들르셔서 마음 한 켠에 예술적 감성을 가득 채우시고, 작품을 통해 문화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초대의 글을 전했다.

한편, 정기전 오픈 예배는 6일 오전 10시 30분이다. 갤러리는 월, 화, 목, 금요일은 휴관이다.

갤러리 입구에 설치된 포스터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정기전 #기독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