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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 열리는 대규모 G2A(Go to All) 집회를 앞두고, 주최 측이 준비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국내 주요 예배팀과 1만5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장시간 예배 모임으로, 1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배는 ‘G2A 익스피리언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첫 모임은 지난달 30일 경기 일산광림교회에서 열렸다. 약 1300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고, 찬양팀 아이자야씩스티원이 무대를 섰다. 이어 곽병훈 목사(신촌 나의교회)가 사도행전 2장 1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본 집회 이후 펼쳐질 여섯 개의 미션 필드(청소년, 대학, 직장, 신학생, 전도, 해외선교) 사역 방향도 소개됐다.
무대에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남빈 목사(뉴송처치), 유정민 대표(원바디 커뮤니티) 등이 함께했고, 주최 교회의 담임인 박동찬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두 번째 사전 예배는 오는 12일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사전 모임에 참여한 이들이 뜨거운 은혜를 경험했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며 “개천절 본 집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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