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미주지사, 설립 20주년 맞아 감사예배 및 새 비전 선포

동·서부에서 감사예배 진행… 미디어 선교 확대와 <패스트 캠프> 등 신규 콘텐츠 소개
CGN 미주지사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참석자 단체 사진. ©CGN 제공

CGN 미주지사(지사장 황지수, 미국 L.A. 위치)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CGN 미주지사는 2005년 8월 27일 개국 이후 미주와 중남미 지역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전략적 ‘선교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한인 디아스포라와 현지인에게 복음을 전해왔다.

이재훈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CGN 제공

동부 감사예배는 지난 19일 뉴저지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이재훈 위임목사(온누리교회)는 로마서 1장 14~16절을 인용하며 “CGN은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시작해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며 “故 하용조 목사님의 Acts29 비전을 따라 앞으로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주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CGN 제공

2007년부터 CGN 홍보대사로 활동한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는 “CGN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며 꾸준한 동역 의지를 밝혔다. 서부 감사예배는 지난 23일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지수 지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CGN 제공

황지수 지사장(CGN 미주지사)은 “앞으로도 영어권 다음 세대를 위한 미디어선교를 핵심 비전으로 삼아, 중남미를 넘어 모든 아메리카 대륙으로 지경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선보일 <패스트 캠프(Fast Camp)>를 소개했다. 이 콘텐츠는 각자의 기도 제목을 가진 네 명의 미국 청년이 금식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CGN 미주지사는 미주 한인 선교사들의 삶을 담은 다큐 시리즈 <미션로그>와,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담아 1,300만 뷰를 기록한 <더 파이널 프로젝트> 등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CGN 20주년 특집 다큐영화 ‘무명(無名)’ 상영회 사진. ©CGN 제공

감사예배 후에는 CGN 20주년 특집 다큐영화 <무명(無名)> 상영회를 진행해 본사와 미주지사의 소명을 되새기고 새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 실황은 OTT 플랫폼 ‘퐁당’(https://fnd.my/Go5)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아래는 OTT ‘퐁당’ 시청 방법.

▶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기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퐁당’ 검색 후 다운로드
▶ 스마트TV로 시청하기 : LG, 삼성 스토어에서 ‘퐁당’ 검색 후 설치
▶ PC로 시청하기 : www.fondant.kr

CGN 미주지사 유튜브 : www.youtube.com/@cgn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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